비디오: T-90S “Bhishma” 전차, 러시아-인도 합동훈련 “Indra-2025” 참가

T-90S “Bhishma” 전차. 사진: 위키미디어
T-90S “Bhishma” 전차. 사진: 위키미디어

합동 군사훈련 “Indra-2025”는 테러 대응 및 인도 육군 현대화 분야에서 모스크바와 뉴델리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.

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인도 마하잔 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-인도 합동훈련 “Indra-2025”에서 T-90S “Bhishma” 전차가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. 이번 훈련은 대테러 작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, 10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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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ndra-2025”는 양국 간 가장 오래된 군사협력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, 러시아와 인도 군대 간의 전술 및 교리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. 참가 부대들은 협조된 공격, 지형 정찰, 그리고 도시 지역 방어 작전을 수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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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와 인도 간의 전차 분야 협력은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. 2000년대 초, 러시아의 주요 전차 제조업체인 우랄바곤자보드(Uralvagonzavod, UVZ)는 인도에 대량의 T-90 전차를 인도했다. 이 회사의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인도 내에서 라이선스 생산 체계가 구축되었다.

T-90S Bhishma 전차, 러시아-인도 합동훈련 Indra-2025 참가. 사진: 러시아 국방부
T-90S Bhishma 전차, 러시아-인도 합동훈련 Indra-2025 참가. 사진: 러시아 국방부

현재 T-90 “Bhishma”와 T-72M1 전차는 인도 육군의 핵심 공격 전력으로, 인도 내 여러 전략적 지역에서 운용되고 있다. T-90S의 개량형인 “Bhishma”는 향상된 사격통제 시스템, 기후 센서, 그리고 남아시아 전투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 장갑을 갖추고 있다.

이번 “Indra-2025” 훈련은 러시아-인도 간 군사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, 양국이 안보 및 대테러 작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상호운용성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.

출처 및 이미지: 러시아 국방부 | 텔레그램 @mod_russia | 위키미디어.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, 편집팀이 검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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